은근히 자주 틀리는 콩글리시 끝판왕 (고급)
영어 좀 하는 사람도 놓치는, 뜻은 있지만 원어민이 그 상황엔 안 쓰는 단어들. 미묘한 오해를 부르는 진짜 콩글리시를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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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일주일에 세 번 헬스해.
'헬스한다(do health)'는 콩글리시예요. 운동은 'work out', 헬스장은 'gym'. 'health'는 '건강'이라는 명사라 동사로 못 써요.
나 요즘 다이어트 중이야.
'다이어트한다'를 'do diet'라고 하면 어색해요. 'be on a diet'(식단 조절 중) 또는 'try to lose weight'(살 빼려 한다). 참고로 diet의 원뜻은 '평소 식습관'이라 'a balanced diet'처럼도 써요.
(응원) 파이팅! 넌 할 수 있어!
'You got this'는 '넌 이미 준비됐어, 할 수 있어'라는 든든한 응원. 시험·발표 직전에 딱이에요.
응원할 때 '파이팅(Fighting)!'은 콩글리시예요. 영어 'Fighting'은 '싸우는 중'이란 뜻이라 어색해요. 'You got this!', 'You can do it!', 'Go for it!'을 써요.
샤프 좀 빌려줄래?
'샤프'는 상표(Sharp)에서 온 콩글리시예요. 영어로는 'mechanical pencil'. 'sharp'는 '뾰족한/날카로운'이라는 형용사예요.
우린 스킨십이 좀 많은 편이야.
'스킨십(skinship)'은 콩글리시예요. 영어엔 이 단어가 없어요. 'physically affectionate', 손·포옹이 많으면 'touchy', 공공장소 애정표현은 'PDA(public display of af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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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콩글리시는 '단어는 영어인데 뜻·용법이 달라' 생기는 오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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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 ① 상표에서 온 말인지 의심(샤프=Sharp), ② 한국어 명사를 그대로 동사로 쓰지 말 것(헬스하다≠do health), ③ 응원·감정 표현은 통째로 관용구로 외우기(파이팅→You got this).
- work out — 운동하다
- affectionate — 애정 표현이 많은, 다정한
- borrow — (잠깐) 빌리다
- encourage — 응원하다, 격려하다
- weight — 몸무게, 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