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회의에서 논의 주도하기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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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
완충어와 관용구로 직설을 세련되게 포장하며 이견을 내고, 논의를 검증하고, 보류·정리·별도 논의로 방향을 잡는 고급 회의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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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push back on that a little.
그 부분엔 좀 이견이 있어요.
'push back'은 정면으로 싸우지 않으면서 이견을 낸다는 세련된 표현. a little을 붙이면 더 부드러워요.
Let me play devil's advocate for a second.
잠깐 일부러 반대 입장에서 말해볼게요.
실제로 반대한다기보다 '아이디어의 허점을 짚어보자'는 신호예요. 검증할 때 써요.
What's the thinking behind that?
그렇게 하는 배경(이유)이 뭘까요?
Can we table this for now?
이건 일단 보류할까요?
국제 회의에서 헷갈릴 땐 'Can we shelve it for now?'가 더 안전해요.
🇰🇷 자주 하는 실수✕ Let's table this. (지금 논의하자 라는 뜻으로 씀)✓ 미국식에서 table = 보류하다
미국 영어에서 'table'은 안건을 미뤄두다(보류)예요. 영국식은 반대로 '상정하다'라 헷갈리니 맥락에 주의하세요.
So just to recap, we'll test first and decide next week.
정리하자면, 먼저 테스트하고 다음 주에 결정하는 거죠.
I'm on the fence about this.
이건 아직 결정을 못 하겠어요.
'on the fence'는 찬반 사이에서 아직 마음을 못 정한 상태예요.
Let's take this offline.
이건 (이 자리 말고) 따로 얘기하죠.
🇰🇷 자주 하는 실수✕ Let's take this offline. (인터넷을 끊자는 뜻으로 오해)✓ 회의 밖에서 따로/개별적으로 논의하자
'take it offline'은 인터넷 접속과 무관해요. '이 주제는 이 자리 말고 따로 논의하자'는 관용구예요.
오늘의 원리
- 1
고급 회의 영어의 핵심은 '완충어(hedge) + 방향 제시'.
- 2
push back / play devil's advocate / take this offline 같은 관용구가 직설을 세련되게 포장하고 논의를 주도해요.
필수 어휘
- push back — 이견을 내다, 반박하다
- devil's advocate — 일부러 반대 입장을 취하는 사람
- rationale — 근거, 논리
- table — (미국식) 보류하다
- recap — 요약하다